밤 산책이 좋아 혼자 길을 걷다가 평소에는 예쁘게 자리 잡혀있던
나무들이 없어진 것을 보았습니다.
그냥 지나치던 것들이 정작 없어지니 많이 허전해졌습니다.
그래도 그 나무들을 보며 쉴 수 있었는데...
길을 가던 다람쥐가 배고픔에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.
먹이를 찾고, 먹고, 묻고, 잊혀지고
그런 먹이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?
불에 타기도 하고, 없어지기도 하고,
수많은 자연이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.
그러한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 책을 제작해 봅니다
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.
논술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중에
책을 읽고 활동하다 보니
직접 책을 쓰고 내보며 경험을 쌓으면
더 좋은 가르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내봅니다.